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브라질 (문단 편집) ===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razilwood_camp_%28Civ5%29.png|width=150]] >브라질 소방목은 열대 지역에서 나는 재질이 단단한 나무로, 나무 껍질에서 선명한 진홍색과 깊은 보라색을 추출하여 염료로 사용한다. 재질이 치밀하여서 현악기, 특히 활과 고급 가구 제작에 귀중하게 쓰였다. 브라질 소방목 벌목은 1875년에 합성 염료가 섬유 산업을 장악하고, 악기 제작에 더 좋은 목재가 발견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는 정글 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다.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를 건설하고 음향학 기술을 연구하면 문화를 2만큼 추가로 생산한다. 정글에만 만들 수 있는 고유 시설. 다른 문명의 고유 문화 시설은 비행을 연구해야 제 성능이 나오지만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는 음향학만 연구해도 문화 2와 금 2를 제공하므로 이른 타이밍부터 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다. 거기에 정글을 보존하므로 도시에서 대학을 건설하면 과학 2도 제공하는 엄청난 타일이 된다. 호텔이나 공항은 타일에서 생성하는 문화를 관광에 추가시키므로 문화 승리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다. 덤으로 정글을 보존하면서 교역소를 지을 때는 보통 속도 기준 13턴 정도 걸리지만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는 6턴만에 완성되므로 개발 속도도 빠르다. 하지만 정글 타일 자체가 별로 성능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 식량이 딱 먹고 살 만큼만 주어지기 때문에 정글에다 도시를 펴면 인구가 더럽게 안 크고, 정글 일부를 베서 농장을 지으려 해도 개간이 더럽게 오래 걸리고 정글을 베면 평원 타일이라 역시 인구 증가는 느린 편이다. 게다가 정글 도시는 괴뢰 도시급 생산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뭐 하나 지으려 해도 한세월이다. 초반부터 도시를 정글에 짓기보다는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진 후에 교역로를 통해 식량과 망치를 공급할 수 있게 될 때쯤 정글 지역에 멀티를 펴서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로 도배하는 편이 낫다. 타이밍이 빠르거나 도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여타 고유 시설물들에 비해[* [[문명 5/등장 문명/폴리네시아#s-2.3|모아이]]나 [[문명 5/등장 문명/잉카#s-2.3|계단식 농장]]은 건축, [[문명 5/등장 문명/네덜란드#s-2.3|간척지]]는 길드로 중세 초기에 개발이 가능하다. 한편 [[문명 5/등장 문명/프랑스#s-2.1.3|샤토]]와 [[문명 5/등장 문명/모로코#s-2.3|카스바]]는 기사도이다. [[문명 5/등장 문명/포르투갈#s-2.2|포르투갈 교역소]]는 르네상스 후기의 '''항해술'''로 등장 시기가 독보적으로 늦다. 브라질 소방목 야영지는 기사도와 같은 위치의 기계 장치.] 등장 시기가 다소 늦고 식량과 생산력보다는 덜 중요한 금과 문화만 주기 때문에 평가는 그저 그런 편. 교역소는 풀 보너스를 받을 시 금 +3, 과학 +1로 산출량으로만 따지면 같은 +4가 되는 것도 폄하의 이유가 된다. 만약 이 시설물이 건축으로 나와서 길드로 문화 보너스를 주었거나, 골드 대신 ~~정글밭에 떨어져 말라죽어가는~~ 브라질에게 몹시 절실한 생산력을 줬다면 간척지급의 찬사를 받았을 것이다. 브라질 나무[* 학명: Caesalpinia echinata 캐살피니아 에키나타]는 브라질 땅을 처음 발견한 탐험대가 이 나무를 발견하고 파우 브라질[* pau-brasil = brazilwood 포르투갈어로 '불붙은 숯 같은 나무']이라 부른 것을 영역한 것이다. 브라질이란 국명의 유래이기도 하다. 현재는 파우 브라질이나 페르남부쿠(Pernambuco)라 불리며 남벌[* 왜 보이는 족족 베어넘겼느냐 하면, 브라질 나무의 껍질을 이용하면 붉은색 염료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았던 포르투갈의 주요 수출 상품 가운데 하나가 붉은색 염료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이전까지 유럽에서 염료 장사를 독점하던 [[베네치아 공화국]]에게 상당한 타격을 안겨줄 수 있었는데, 브라질이라는 국명이 나오게 된 계기가 이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 더불어, 목재는 주로 현악기의 활 재료로 사용되었다. 음향학 개발 뒤에 문화를 생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인 듯.]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벌목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은 브라질의 국목으로 지정되어 상파울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글판 공식 번역을 소방목 야영지라고 해놓는 바람에 소 방목으로 알아듣고 소 농장으로 오해하는 유저들이 엄청 많다. 소목이라고도 불리는 소방목(蘇方木)은 붉은 염료를 채취할 수 있는 나무의 품종 이름이다. 그래서 야영지가 아니라 벌채지, 제재소 등으로 번역하는 커스텀 패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